하루 3가지 할 일 작성하기(PDCA기법)

챌린지 소개

미루는 습관을 정리하는 포스트잇 3장의 기적
포스트잇 3장으로 배우는 시간정리의 기본

미루는 습관

자기계발 전문가인 스티븐 기즈는 미루는 습관을 ‘실천 단계에 들어서지 못함’ 이라고 정의합니다.

미루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출근하면 해야할 일들이 머릿속에 떠오르는데, 그 일을 시작하지 않고, 그 일을 시작하기 어려운 상황과 이유에 대해 먼저 생각합니다. “이 일 하려면 오늘 하루 종일 다른 일 못할거야”, “기획실에 요청한 자료가 넘어오지 않아 어려울 거야”와 같은 생각이 꼬리를 물고 고민만 하느라 시작을 못합니다. 스티븐 기즈는 미루는 사람들은 뭘 하나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한다는 완벽주의 마인드때문에 심리적인 두려움과 목표 자체를 지나치게 복잡하게 만들어서 쉽게 시작을 결정하게 못하게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당장 시작해야 하는데, 미루었던 일이 있으신가요?

그 일을 당장 시작하지 못하는 하는 두려움을 주는 감정이나 목표를 간소화시키는 것은 어려우신가요?

현대인들의 25%는 만성적인 미루기 환자라고 합니다. 만성적인 미루기는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것은 아니고, 심리적인 병입니다. 하루 중 해야 할 일들의 대부분이 미뤄지고, 이런 기간이 긴 사람을 의미합니다. 

여러분들은 하루에 몇 가지 일을 미루시나요? 혹시 만성적인 미루기 환자이신가요?

만약 만성적으로 미루었던 분들이 이 챌린지를 시작하신다면 ‘내가 바뀔 수 있을까?’ 하는 회의감이 들 수도 있을 텐데요. 미루는 습관은 누구나 가지고 있기 때문에 너무 자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걸 다 미루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종의 습관이기 때문에 훈련을 통해 한가지씩 줄여갈 수 있습니다. 

3의 원칙

“3의 원칙”은 브라이언 트레이시(Brian Tracy)가 제안하는 자기계발과 성공에 관한 원칙 중 하나입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성공 전문가로 알려진 작가, 연설가, 비즈니스 컨설턴트로서 많은 저서와 프로그램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조언을 주고 있습니다.

“3의 원칙”은 목표 달성과 생산성을 증진하기 위해 적용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전략입니다. 이 원칙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습니다:

1. 목표를 구체화하라: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결과를 달성하고자 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을 구체화하여 세부적으로 계획해야 합니다.
2. 우선순위를 정하라: 모든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중요한 일에 집중하여 가장 가치 있는 작업을 먼저 처리해야 합니다. 시간과 에너지를 가치있는 일에 집중함으로써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3. 80/20 법칙을 활용하라: 80/20 법칙(파레토의 법칙)은 대부분의 결과가 소수의 원인에서 비롯된다는 원리입니다. 이를 활용하여 주요한 20%의 작업에 집중하여 최대한의 성과를 내도록 해야 합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이러한 “3의 원칙”을 자기계발, 업무 관리, 시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들은 개인 및 조직적인 성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간단하지만 강력한 전략들입니다.

매일 할 일 3가지를 포스트잇에 작성하세요. 오전/오후/저녁 시간대별로 1가지씩, 일주일 이면 21가지 할 일 목록울 ’성공목록‘이 되아야 합니다.

PDCA기법 이란?

시간정리를 위해 PDCA기법을 훈련이 필요합니다.

PDCA(Plan-Do-Check-Act) 기법은 일본의 품질 관리 전문가 이시카와 카오루와 미국의 통계학자 W. Edwards Deming이 개발한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위한 관리 방법론으로 시간관리 기법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PDCA 기법은 다음의 4단계로 구성됩니다:

1. Plan (계획): 문제 해결이나 개선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수립합니다. 현재 상황 분석, 목표 설정, 필요한 자원 동원 등이 이루어집니다.
2. Do (실행): 계획에 따라 실제로 실행합니다. 새로운 프로세스나 방법을 도입하거나 변경사항을 시도하는 단계입니다.
3. Check (검증): 실행된 결과를 평가하고 검증합니다. 수집한 데이터와 성과 지표를 분석하여 목표 달성 여부와 문제점을 파악합니다.
4. Act (조정 또는 조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조정 및 보완 조치를 취합니다. 문제점을 해결하고 발생한 이슈들에 대응하여 프로세스나 방법론을 수정하거나 다시 실행할 준비를 합니다.

이렇게 PDCA 사이클은 반복적으로 진행됩니다. 각 사이클마다 데이터와 피드백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개선과 품질 향상을 추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PDCA 기법은 오류 예방, 비용 절감, 고객 만족도 향상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됩니다. 조직 내에서 지속적인 개선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PDCA 사이클의 반복적인 적용과 학습 과정이 중요합니다.

할 일을 정리하는 포스트잇의 기적

포스트잇 3장을 사용하여 할 일을 3가지로 정리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1. 명확한 우선순위 설정: 포스트잇 3장에 할 일을 정리하면, 제한된 공간으로 인해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중요한 일에 먼저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생산성을 높이고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시각적인 알림과 리마인더: 포스트잇 3장은 시각적으로 눈에 띄기 때문에 할 일을 잊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각각의 포스트잇에 할 일을 적어두면 일상적인 업무나 다른 사건에 방해받지 않고도 계속해서 할 일을 상기시킬 수 있습니다.
   
3. 작업 집중도 향상: 할 일을 3가지로 한정하면 작업에 집중하기 쉽습니다. 과도한 할 일 목록이나 다양한 작업들이 머릿속에 얽혀 있을 때보다, 작업에 집중하고 완료하는 데 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작업을 완료할 때마다 포스트잇을 하나씩 제거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포스트잇 3장을 사용하여 할 일을 정리하면, 우선순위 설정, 시각적인 알림, 작업 집중도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더 효율적인 일 처리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미션가이드

1. 매일 일과를 시작하기 전 중요한 일 3가지를 포스트잇 1장씩 3장에 각각 작성합니다.
2. 가장 먼저 처리할 순으로 각 포스트잇에 번호를 표기합니다.
3.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까지 할 일 3가지를 꼭 실행합니다.
4. 완료한 할 일 포스트잇은 X표를 표기하고, 한 곳에 모읍니다.
5. 완료하지 못한 일은 다음날 할 일 목록을 작성할 때 다시 계획할지/취소할지/다른날로 연기할지(날짜기록)/위임할지(다른 누군가에게 부탁)를 계획하며 조정합니다.

이 챌린지를 추천하는 분

1. 시간정리 습관이 필요하신 분
2. 미루는 습관을 정리하고 싶은 분
3. 시간부자로 살고 싶으신 분